"집에 다 왔다"던 7살 딸, 마지막 통화일 줄이야...유족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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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다 왔다"던 7살 딸, 마지막 통화일 줄이야...유족 '분통'

후진하는 재활용품 수거 차량에 치여 숨진 7살 초등생 유족은 “막을 수 있는 사고였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A씨 차량은 계속 후진하더니 그대로 B양을 덮쳤다.

사고 차량은 페트병을 싣기 위해 분리 수거장으로 후진하던 중이었는데 비상등이 켜지거나 경보음이 울리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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