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현대제철, '12연패 실패' 김은숙 감독과 결별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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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현대제철, '12연패 실패' 김은숙 감독과 결별 수순

여자실업축구 WK리그 인천 현대제철이 리그 12연패에 실패한 김은숙 감독과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

31일 축구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구단은 전날 김은숙 감독을 만나 계약 해지 의사를 전달했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WK리그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한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조별리그 1위 자격으로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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