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회 전국체전에서 16년 만에 종합 7위를 달성한 강원 선수단 환영 행사가 31일 도청 앞 광장에서 열렸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김시성 강원도의회 의장, 신경호 도 교육감, 양희구 도 체육회장 등을 비롯해 선수·지도자 100여명과 도민 등 500여명이 함께 했다.
김진태 지사는 "전국체전 환영 행사가 80년대 이후로 처음 열리게 됐다"며 "메달 순위 4위, 5관왕 2명은 모두 우리 강원선수"라고 한껏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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