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를 이끄는 한 시민이 소방의 날(11월 9일)을 앞두고 119장의 헌혈증을 소방관들에게 기부하는 일이 5년째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시민은 '봉벤져스'라는 봉사단체를 이끌면서 본인의 헌혈증은 물론 뜻을 함께한 이들이 전한 헌혈증과 응원 메시지를 모아 서울소방지부에 전달했다.
이 시민은 서울소방지부가 전한 기부 사연에서 "5년째를 맞는 활동이 더 많은 분께 알려져서 큰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 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소방관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 정신을 시민이 꼭 기억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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