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삼성전자는 룩셈부르크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타주식 3868만5850주(이달 25일 기준)를 상장폐지 결정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폐지 사유에 대해 "룩셈부르크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주식예탁증서(DR) 우선주의 거래량 미미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룩셈부르크증권거래소에서 DR 우선주를 상장 폐지하더라도 런던증권거래소로 이전 상장을 할 예정으로 런던증권거래소를 통해 DR 우선주 거래가 가능하다"며 "DR 우선주 주주들은 희망하는 경우 기존과 같이 DR 우선주를 원주로 자유롭게 교환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뉴스웨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