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관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하는 ‘제7회 헬로 안양(Hello, Anyang!) 팸투어를 진행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31일 오후 3시30분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유학생들에게 “현재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지만 돌아가면 각자의 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우수한 인재들이 안양에 머무르며 보고 듣고 배운 한국 문화를 널리 홍보해달라”고 말했다.
지난 201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헬로 안양 팸투어는 관내 외국인 대학생에게 안양의 명소를 체험하도록 해 시의 국제적 이미지를 제고하고 안양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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