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이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아트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오디션프로그램 ‘더 딴따라’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주현희 기자 “‘딴따라’는 본능적이에요.” 가수 박진영은 1994년 데뷔한 이후 30년간 ‘딴따라’를 자처해왔다.
주현희 기자 “그동안 오디션 프로그램을 하면서 정말 마음에 드는 친구가 있는데도 노래 실력이 부족해서 탈락시켜야 했던 경험이 많았어요.프로듀서 겸 제작자로서 실력만이 스타를 만든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이번에는 철저히 제작자 마인드로 심사했어요.같은 심사위원인 배우 김하늘, 차태현, 레드벨벳 웬디도 느끼는 바가 다 비슷해요.모두 말이 잘 통해서 제 집에 모여서 첫 방송을 함께 보기로 했어요.” 박진영의 최종 목표는 “‘딴따라의 놀이터’를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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