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소방본부의 '소방서장 봐주기 감찰 의혹' 경찰 수사와 관련해 소방노조는 "제 식구 감싸기가 드러난 셈"이라고 비판했다.
31인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감찰 조사를 소홀히 한 혐의(직무 유기)로 전 감찰팀장 A씨 등 감찰조사관 3명을 경찰에 송치했다.
A씨 등은 업무추진비 횡령 등의 의혹을 받는 B소방서장을 상대로 감찰하면서 유의미한 진술을 받고도 조사 기록을 남기지 않는 등 감찰을 소홀히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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