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LPGA 투어 토토 저팬 클래식 1R 2위…선두와 2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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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LPGA 투어 토토 저팬 클래식 1R 2위…선두와 2타 차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저팬 클래식(총상금 200만달러) 첫날 맹타를 휘두르며 선두권에 자리했다.

현재 세계랭킹 9위인 LPGA 투어 통산 15승의 고진영은 이번 시즌엔 우승 없이 15개 대회에 출전해 6차례 톱10 성적을 냈다.

신지은과 김효주가 6언더파 66타로 후루에 아야카(일본), 린 그랜트(스웨덴)와 공동 3위에 올랐고, 지난주 메이뱅크 챔피언십을 3위로 마쳤던 유해란이 이민지(호주), 에리야 쭈타누깐(태국)과 공동 7위(4언더파 67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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