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석자들은 ‘상생하는 미술관: 미래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충남미술 정체성에 대해 고민을 나누고 충남미술관 운영을 위한 연구 과제를 발굴하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에선 먼저 박우찬 전 경기도미술관 학예팀장이 ‘충남미술관의 역할 및 운영 방향성’을 주제로 21세기 미술관의 정의와 역할을 짚고 충남미술관 건립 목적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 충남미술의 허브, 미술관 특성화, 글로컬 현대미술관,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력 및 관계(네트워크), 평생학습 제공 등 앞으로 충남미술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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