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31일 공군 제20전투비행단에서 '관·군 합동 우주 위험 대응훈련'(FTX)을 처음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지난해 우주 위험 대응과 관련해 토의 형식의 도상훈련(TTX)을 처음 실시했는데, 상황을 부여해 대응, 조치하는 실제 훈련을 실시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합참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국가 재난 대비 대응체계와 연계한 우주 위험 대응 절차를 숙달·발전시키고, 우주 위험 경보단계에 따른 우리 군의 조치 사항을 구체화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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