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가 11월 1일부터 연안 선박에 '해양교통안전 라디오'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해양교통안전 라디오'는 연안 100km까지 운항하는 선박에 바다 날씨, 해양사고 예방, 선원 복지 정보, 해양사고 속보, 재난상황 등을 제공하며, 정식 서비스 개시 이후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5시에 정기 방송이 진행된다.
강도형 장관은 "해양사고 예방과 연안 종사자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해양교통안전 라디오'가 중요한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며 "청취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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