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파병 규탄 직후 '신형 ICBM' 발사…"강대강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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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파병 규탄 직후 '신형 ICBM' 발사…"강대강 대응"

한국과 미국 국방부 장관이 공동으로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강력히 규탄하자 곧바로 북한이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로 맞불을 놓았다.

공교롭게도 북한의 ICBM 발사는 제56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 공동성명이 발표되고, 약 5시간 후에 이뤄졌다.

그러면서 "북한은 연말·연초에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개최하는데, 군사적인 치적이 필요하다.북한 파병 군인 가족들이 상당히 불안해하고 있다.ICBM이라는 다른 이슈로 시선을 돌리는 효과도 기대했을 것"이라며 "대륙간탄도미사일은 대남용이 아니기 때문에 조만간 단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할 수도 있다"고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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