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층에서 소음 공해를 일으킨다는 망상에 사로잡혀 이웃을 잔인하게 살인한 40대가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임씨는 지난 6월2일 오전 9시30분쯤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빌라에서 50대 여성 A씨를 살인한 혐의를 받는다.
임씨는 아랫집 거주자 중 가장 범행이 수월하다는 이유로 젊은 여성을 목표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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