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바다내비 ‘해양교통안전 라디오’ 이달부터 정식 서비스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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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바다내비 ‘해양교통안전 라디오’ 이달부터 정식 서비스 시행한다

해양수산부는 11월 1일부터 바다 내비게이션을 활용하여 연안선박에 「해양교통안전 라디오」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해양교통안전 라디오 서비스는 연안 100km까지 나가 있는 선박에 주로 바다 날씨와 해양사고예방 등 최신 안전운항 정보를 제공하고, 선원 안전·복지 증진 정보와 해양사고 속보, 재난상황 등을 수시로 제공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양사고 예방 및 연안 종사자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관계기관의 다양한 해양 콘텐츠를 연계·제공하는 해양교통종합정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청취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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