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계약으로 출발’ KIA 이범호 감독, 통합 우승으로 탄력 받는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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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계약으로 출발’ KIA 이범호 감독, 통합 우승으로 탄력 받는 재계약

사령탑 첫해에 통합우승을 달성하며 ‘초보 사령탑’ 딱지를 시원하게 떼어냈다.

취임 당시 1군 감독으로는 다소 박한 ‘2년 계약’을 받았다.

김원형 전 SSG 랜더스 감독은 2021시즌을 앞두고 2년 총액 7억 원(계약금 2억 원·연봉 2억5000만 원)에 계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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