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걸린 노모를 15년 동안 돌보다가 경제적 어려움에 못 이겨 살해한 40대 아들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 6월9일 오후 5시5분쯤 전남 무안군 현경면 홀통선착장 인근에서 70대 어머니와 50대 친형을 태운 SUV를 몰고 바다로 돌진해 두 사람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2008년부터 치매증상을 보이던 어머니를 돌보다가 병세가 심각해지자 2022년부터는 직장 등 경제적 활동을 멈추고 어머니의 간병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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