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성범죄 피의자 대다수가 남성 청소년으로 밝혀진 가운데, 교육부가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교육 시 "특정 성별을 지정해 피·가해자로 구분하지 말라"는 내용의 공문을 전 학교에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특정 성별을 지정해 피·가해자로 구분하지 말라는 내용을 두고 교육부가 딥페이크 가해자 대다수가 남성 청소년인 현실을 은폐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성교육 강사이기도 한 그는 성범죄 가해자 대다수가 남성이라는 점을 가르치는 것이 '남성은 잠재적 가해자'라고 비난하려는 목적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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