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범은 미식가의 면모도 보여준다.
이에 나태주는 곽범에게 간범이라는 이름을 붙여주며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 주었다.
그는 간범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딱 입맛 도는 간", "이 집 씨간장에 단맛이 있다" 등의 맛 표현으로 맛집 사장님도 놀라는 섬세한 미각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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