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보좌관을 성추행하고 면직까지 시키려 한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출신 박완주 전 의원이 검찰로부터 징역 5년을 구형당한 가운데, 당시 박 전 의원을 제명 조치한 박지현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가해자는 감옥으로 가고, 피해자께서 일상을 회복해가는 순간이 머지 않았다"고 논평했다.
박지현 전 위원장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성추행 피고인 박완주에게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했다.참 오랜 시간이 걸렸다.당에서 신고를 접수한지 2년 반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전 위원장은 "피해자는 오늘 재판장에서 끓어오르는 눈물을 꾸역꾸역 참아내며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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