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석 BPA 사장이 31일 군수업무 세미나 참석차 부산을 방문한 주한 유엔군사령부 회원국 관계자들을 초청해 부산항 시찰 등을 지원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는 31일 군수업무 세미나 참석차 부산을 방문한 주한 유엔군사령부 회원국 관계자들을 초청해 부산항 시찰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부산항을 방문한 유엔사 회원국 관계자들은 부산항만공사의 항만안내선을 타고 북항 일대를 돌아보고 한반도 유사시 유엔사 회원국이 제공하는 장비·물자의 하역 및 수송시설 등을 확인했다.
유엔군사령부는 6·25전쟁 때 대한민국을 지원하기 위해 1950년 7월 설립됐으며 현재는 정전협정과 관련한 임무를 맡고 있으며 사령관은 주한미군 사령관이 겸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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