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사 일행은 부산항의 선진화된 터미널 운영 방식과 항만 관리 노하우를 벤칭마킹해 조호르주 항만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주지사 일행은 부산항의 현황과 완전자동화 부두 등 첨단 운영방식, 중장기 확장 계획, 국제 물류 네트워크 등에 관해 설명을 듣고 북항의 부두들과 재개발지역을 둘러보며 부산항의 발전 과정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BPA는 전했다.
이응혁 BPA 국제물류지원부장은 "말레이시아 주정부와의 교류가 부산항의 아세안 지역 네트워크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부산항의 경험과 노하우가 조호르 항만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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