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윤석열정부의 우주개발이 ‘뉴스페이스’가 아니라 특정 기업을 편드는 ‘올드스페이스’로 일관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국과학기술노동조합 한국항공우주연구원지부(항우연 노조)는 31일 관련 성명서를 내놓으면서 “윤석열정부는 우주항공청 설립과 함께 항우연을 분할⸱해체하려 시도했고 한화에 대한 특혜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한화가 제멋대로 한국의 우주산업 생태계를 유린하는 것을 부추기고 있다”며 “정경유착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윤석열정부의 노골적 한화 편들기는 국가 우주개발을 망칠 정도로 도를 넘었다”고 지적했다.
뉴스페이스라고 하는 민간주도의 우주산업을 추진하는 목적은 민간의 혁신역량을 최대한 활용해서 경제성 있는 발사서비스를 민간 사용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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