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 고양에서 '평화와 화합'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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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 고양에서 '평화와 화합' 연주한다

DMZ를 주제로 한 클래식 음악 축제 ‘2024 DMZ OPEN 국제음악제’에 전 세계 정상급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몰려 온다.

피아니스트 백건우.(사진=경기관광공사) 31일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오는 11월 9일부터 16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리는 DMZ OPEN 국제음악제에는 백건우, 박혜상, 윤홍천, 드미트리 우도비첸코, 세르게이 나카리아코프, KBS 교향악단 등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아티스트들이 참가한다.

소프라노 박혜상.(사진=경기관광공사) 또한 DMZ OPEN 국제음악제는 국제음악 콩쿠르 세계연맹(WFIMC)의 전쟁 반대에 대한 취지에 공감하며 연맹에 속한 국제 콩쿠르 입상자들의 초청공연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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