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가을철 산불 예방과 진화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입산자 실화와 소각에 따른 산불을 막기 위해 27만3천㏊의 산림에 대해 입산을 통제하고 등산로 724㎞를 폐쇄한다.
최근 10년간 경북의 가을철 산불 94건(34.4㏊ 피해) 가운데 25건이 입산자 실화, 15건이 소각으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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