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서 무면허 음주 상태로 미니쿠퍼 차량을 훔쳐 달아난 20대 주한미군이 경찰에 체포됐다.
A씨는 미군부대 소재지인 경기도 오산까지 약 50㎞를 무면허 음주 상태로 운전했으며, 택시 차량과 택시 기사를 들이받았으나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날아났다.
경찰은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에 따라 A씨를 주한미군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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