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대응하고자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한국 공군의 F-35A, F-15K, KF-16 및 F-16, FA-50, KC-330, MC-130K 등과 주한 및 주일 미군의 F-35B, F-16, A-10, MQ-9 등 총 110여 대의 한미 공중전력이 참가했다.
합참은 훈련 사실을 알리면서 북한의 이동식 발사대(TEL)를 모사한 표적을 F-15K가 공격해 폭파하는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합참은 "이번 대규모 연합 공중훈련을 통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하여 적을 압도할 수 있는 한미 연합방위능력과 태세를 현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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