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경과 노윤서가 ‘불순물 제로’ 순도 100%의 청량하고 순수한 청춘의 사랑을 스크린에 오롯이 담아낸다.
2010년 개봉된 같은 제목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한 ‘청설’은 부모님 도시락 가게에서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던 용준(홍경)이 청각장애를 가진 수영선수 동생을 뒷바라지하는 여름(노윤서)에 한눈에 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청춘 로맨스다.
그렇게 온전히 그 시간에 집중하다 보면 수어를 물론 수어에 감정을 담는 방법까지 자연스럽게 내 몸이 느끼고 알게 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죠.” 그가 배운 건 단순히 수어 하나일 뿐일지 모르지만, 그가 수어를 통해 배운 건 더욱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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