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는 한국학중앙연구원과 공동 편찬한 '디지털정읍문화대전'이 시범 운영을 마치고 11월 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디지털정읍문화대전은 정읍의 지리, 역사, 문화 등 전반을 아우르는 디지털 백과사전으로 시 누리집을 비롯해 네이버 지식백과, 유튜브, 카카오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디지털정읍문화대전은 지역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백과사전으로, 정읍을 찾는 이들에게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방문객이 편리하게 정읍의 깊이 있는 역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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