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페인+맥주' 흠뻑 젖은 오타니…"WBC 우승보다 세리머니 더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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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맥주' 흠뻑 젖은 오타니…"WBC 우승보다 세리머니 더 즐거워"

다저스가 풀타임 시즌을 모두 거쳐 월드시리즈를 제패한 건 1988년 이후 36년 만이다.

오타니는 월드시리즈 우승 확정 후 참석한 미국 현지 기자회견에서 "이 팀의 일원으로 우승해서 영광이다.다저스에서 첫 시즌부터 월드시리즈 우승을 할 수 있는 건 엄청난 경험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타니는 이와 함께 지난해 WBC 우승과 올해 월드시리즈 우승 세리머니 중 더 재미있는 게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도 유쾌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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