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 전문인력 인정 기준을 두고 의료계 내분이 고조되고 있다.
검진기관 평가 중 가장 민감한 조항은 인력 기준이다.
박종재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이사장은 “매년 학회가 인정한 엄격한 수련기관으로부터 소화기내시경 세부전문의가 300명 이상 배출되고 있다”며 “내시경 수련과정이 불충분하거나 아예 없는 특정학회의 연수교육을 통해 국가 암 검진 내시경 자격을 부여하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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