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아라곤을 맡아 열연한 배우이자 레알마드리드의 오랜 팬인 비고 모텐슨이 비니시우스와 레알의 발롱도르 시상식 불참을 강하게 비판했다.
레알의 오랜 팬인 모텐슨도 이번만큼은 레알에 쓴소리를 했다.
‘엘 파이스’에 보낸 편지에서 “레알의 버릇없는 아이(비니시우스)는 발롱도르를 타지 못해 매우 화가 났고, 그래서 구단 전체가 발롱도르 시상식에 불참했다”라며 “나는 레알 팬이지만 발롱도르 시상식에 구단이 가지 않은 건 존중이 없는 행동이었다.레알의 실수는 멍청한 짓이었다.스포츠맨십에 어긋나고 오만한 행위다.언제나 알라 마드리드! 그럼에도 이번 일에는 부끄러움을 느낀다”라며 레알이 비니시우스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잘못된 선택을 했음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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