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은 3분기 잠정 매출액 4204억원, 영업이익 103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7일 세계 1위 의약용 셀룰로스 유통사인 미국 컬러콘(Colorcon)과 장기 유통 계약체결을 통해 내년에 준공되는 식의약용 셀룰로스 공장 증설 물량 판매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김용석 롯데정밀화학 대표는 “3분기에는 매출을 견조하게 유지하며 컬러콘과의 유통 계약 등을 통해 의약용 셀룰로스 판매 확대 기반을 만들었다”며 “4분기에는 고부가 포트폴리오 강화의 가시적인 성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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