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취업 비리 의혹'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 보좌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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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취업 비리 의혹'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 보좌관 압수수색

더불어민주당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의 한국복합물류 취업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전 보좌관을 압수수색 했다.

김 전 장관은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과 함께 이정근 씨를 포함한 친분이 있는 정치권 인사 2명을 고문 자리에 앉히기 위해 한국복합물류에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실제 이씨는 2020년 21대 총선에서 낙선한 뒤 같은 해 8월부터 국토부 추천으로 1년간 CJ대한통운의 자회사인 한국복합물류에서 상근 고문으로 일하며 1억원가량의 연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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