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맹이라 좋은 점도 있다.어두운 곳에서 잘 보인다는 거다.사체 매장할 때마다 플래시나 핸드폰 한 번 안 가져갔지만 칠흑 같은 곳에서도 잘 보이더라." 경찰관이 되고 싶었지만 색맹으로 이내 꿈을 포기하기도 했던 유영철은 오히려 색맹이 살인을 저지르기에 용이했다며 자신이 벌인 잔혹한 범행에 대해 무용담처럼 얘기했다.
유영철이 유가족에게 하려던 말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사형수 유영철은 20년간 독방에 수감돼 있다.
교도관도 소름 끼치게 한 유영철의 이야기가 방송 최초로 '꼬꼬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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