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10월 30일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발생함에 따라, 관계기관과 함께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올해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첫 번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이며, 지난해(12월 4일 첫 발생)에 비해 이른 시기에 발생했다.
행정안전부는 현장에 사회재난실장을 현장상황관리관으로 파견해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 대책을 점검하고, 확산 징후가 보일 경우 전국 17개 시도와 방역 대책을 추가로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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