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북한 전문가가 향후 최대 6만명의 북한군이 러시아로 향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란코프 교수는 "북한이 전투 준비 태세 유지를 위해선 병력 60만명 중 10만명을 보내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전문가들과 논의한 결과 최대 10%의 병력이 러시아로 향할 수 있다고 보인다"고 답했다.즉, 북한군 최대 파병 상한선은 6만명 정도인 셈이다.
또 "북한은 러시아로부터 운반 차량·위성 우주 정찰·핵잠수함 건조 기술을 얻고 싶어 한다"라며 "아마도 러시아는 북한의 요구를 무시하는 건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부연했다.아울러 "북한은 최전선에서 현대전 경험을 쌓는 데 초점을 둘 것"이라며 "이는 북한의 전투 준비 태세를 더 강화할 수 있다"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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