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실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받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채택 현황에 따르면 내년 1학기에 쓸 한국사 교과서를 채택한 2098개 고교 중 평가원의 교과서를 채택한 곳은 경기와 경북 소재 고등학교 총 두 곳이다.
앞서 경기 양주시의 한 대안학교가 해당 교과서를 채택한 바 있다.
이번 달 말까지 각 고등학교는 내년에 쓸 교과서를 채택해야 하는데, 이로써 평가원의 교과서를 확정적으로 채택한 학교는 단 1곳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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