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서울시 예산 편성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예산안 기자설명회를 열고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구조의 변화는 물론 기후위기와 도시 기반시설의 노후화가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위협하고 있다.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내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조국에 헌신한 애국열사와 유공자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기 위해 총 1047억원의 보훈예산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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