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지역 건의 댐' 원주천댐 준공…"200년 빈도 홍수도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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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지역 건의 댐' 원주천댐 준공…"200년 빈도 홍수도 방어"

지역의 요구로 건설된 첫 댐으로 꼽히는 원주천댐이 준공됐다.

원주천댐 건설로 앞으로 원주천은 200년 만에 한 번 발생할 수준의 홍수에도 범람하지 않고 견딜 수 있게 됐다는 게 환경부 설명이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국내 첫 지역 건의 댐인 원주천댐 준공으로 그간 홍수가 잦았던 원주천이 더욱 안전한 하천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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