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라운드에서 감미로운 음색과 노련한 무대 매너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은 ‘숨은 실력자’ 이문규, 결성 한 달 차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무서운 저력을 보여준 ‘서울예대 신생 밴드’ 페투페가 ‘빨간 안경’으로 한 조를 이뤘다.
이런 가운데, MC 전현무는 이문규에게 “중간 점검 때 페투페 눈치를 많이 봤다는 얘기가 들린다”라며 ‘텃세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TV조선 대학가요제’ 최연소 참가자 ‘노래하는 돌+I’ 오이스터즈, 최고령 참가자 ‘슈퍼대딩’ 손효종의 11살 차이 ‘세대차이’의 이색 조합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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