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이하 한국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로버트 우드 유엔 주재 미국 차석대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만일 북한이 러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영토를 밟는다면 반드시 시신 가방에 담겨 고국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날 안보리 회의에 참석한 바실리 네벤자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는 "북한과의 협력은 국제법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네벤자 대사는 "군사 등 분야에서 러시아·북한이 상호 협력하는 건 국제법에 부합한다"며 "이러한 행위는 제3국을 겨냥한 것이 아니다"라는 기존 러시아 정부의 입장을 되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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