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팀은 31일 “우완 김민(25)이 SSG, 좌완 오원석(23)이 KT 유니폼을 입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나도현 KT 단장은 “오원석은 나이에 비해 풍부한 선발과 불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좌완투수로 좋은 구위를 가지고 있다”며 “팀에 필요한 유형의 투수로 선발진 강화를 위해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SSG는 “투수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발과 불펜 경험이 있는 즉시전력감 투수를 물색하다 KT와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며 “김민의 강력한 투심패스트볼 구위와 완성도 높은 슬라이더를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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