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에서도, 야구장 바깥에서도 거의 모든 것을 이룬 것처럼 보이는 오타니에게도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만큼은 혼자 힘으로 어떻게 해볼 수 없는 일이었다.
사실 월드시리즈에서 오타니의 활약상은 인상적이지 않았다.
가을야구 활약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어도, 오타니의 정규시즌은 온갖 '역사'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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