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빠진’ 토트넘, 맨시티 2-1 꺾고 리그컵 8강 진출…17년 만의 우승 도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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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빠진’ 토트넘, 맨시티 2-1 꺾고 리그컵 8강 진출…17년 만의 우승 도전 박차

티모 베르너(오른쪽)가 31일(한국시간) 맨체스터시티와 카라바오컵 16강 홈경기 전반 5분 선제골을 넣은 뒤 도미닉 솔란케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토트넘이 손흥민(32·토트넘)의 부상 공백에도 거함을 침몰시켰다.

토트넘은 31일(한국시간)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맨체스터시티와 2024~2025시즌 잉글랜드 리그컵(카라바오컵) 16강 홈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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