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해당 중국 화물선은 지난 29일 오전 8시께 대만 북부 지룽항에서 크레인 3대를 싣고 출항했다.
이 화물선은 태풍 콩레이와 해류의 영향으로 인한 동력 부족으로 같은 날 오전 11시께 대만 신베이시 예류곶 북북서 방향 4.4km 거리의 해역에서 정지했다.
이에 화물선 선장은 같은 날 오후 8시 29분께 대만 해순서에 구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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