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노동조합은 오늘(31일) 오전 10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먹튀행각 근절대책 규제법안 마련을 주문, 경남제약의 경영정상화를 촉구했다.
경남제약 노조는 올해 6월부터 경남제약 본사에서 휴마시스-김병진 전 경남제약 회장-전국금속노동조합의 3자 교섭을 요청했으나, 휴마시스 측이 어떠한 협의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진 기자회견문 낭독에서 노조 측은 ▲휴마시스가 경남제약 경영정상화를 위해 실질적인 계획과 전망을 제출할 것 ▲휴마시스가 전국금속노동조합 충남지부 경남제약지회와 회사발전전망 및 노동자들의 고용과 제반 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단체교섭을 진행할 것 ▲국회가 법제도 개정 등을 통해 먹튀와 기업사냥꾼 근절에 대한 실질적인 노력을 다할 것을 요구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뉴스락”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