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질식 수비’라는 확실한 팀 컬러를 입혀 2024~25시즌 초반 단연 돋보이는 플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가스공사의 타이트한 수비에 밀린 정관장은 실책 17개를 쏟아냈다.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은 “우리 팀 수비는 두 가지라고 보면 된다.하나는 위에서부터(상대가 공격을 시작하는 지점부터) 압박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그게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거나 여건이 안 될 때 하프라인에서 맞이해서 수비하는 전략이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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