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뉴스9' 새 앵커에 최문종 기자…사장후보 박장범 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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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9' 새 앵커에 최문종 기자…사장후보 박장범 후임

KBS는 '뉴스9'과 '뉴스광장'이 메인 앵커를 교체한다고 31일 밝혔다.

KBS 이사회가 차기 사장으로 임명 제청한 박장범 앵커는 진행하던 저녁 뉴스 프로그램 '뉴스9'에서 물러나고, 그를 대신해 최문종 기자가 새 앵커로 나선다.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아침 종합뉴스인 '뉴스광장'을 진행해왔고, 그동안 주말 '뉴스9', '아침뉴스타임'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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