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31일 신형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새로운 12축 이동식 발사대(TEL)를 이용해 발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군 당국이 밝혔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초기 판단한 것으로는 (북한이) 신형 고체 추진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시험발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일본 방위성에 따르면 이날 북한이 쏘아 올린 ICBM의 비행시간은 86분, 최고 고도는 7000㎞ 이상으로 모두 역대 최고 수준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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